1. 상품명은 곧 상품을 의미한다.
의외로 상품명을 정한다는 것이 간단하지가 않다.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없었거나 신상품이라면 더욱 그렇다. 사람의 이름이 중요하듯이 상품명을 어떻게 짓는냐에 따라 그 수명을 달리할 수도 있다.
따라서 상품명은
1) 소비자들의 검색을 통해 접근하기 쉽고,
2) 상품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3) 상품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
이때 상품 정보는 단순히 충동구매를 유도하기 보다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올바르게 알려주는 노력이 중요하다.
2. 오감을 대신하는 상품 정보
오감을 대신하라. 인터넷에서는 상품 정보를 오직 사진과 글로서만 설명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 입장에서 상품을 바라보고,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만족할 수 있는 설명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라.
분명 상품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 또는 강점이 있을 것이다. 그런 강점을 여러가지 다양한 시각적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과대 포장된 문구는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 애매하고 어정쩡한 표현이나, 다른 쇼핑몰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상품 설명은 고객에게 성의 없는 쇼핑몰이란 인상만 줄 수도 있으니 좀더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상품 사진 역시 마찬가지다.
단순히 상품 전체를 한 화면에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말고, 그 상품의 특징을 가장 잘 알려줄 수 있는 묘사 방법을 구현하라. 물론 이를 위해서는 사진 촬영법과 포토샵 이용법을 지속적으로 습득해야 할 것이다
3. 구매 동기를 부여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에 대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쇼핑호스트가 상품을 설명하는 것이 구매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한 사람이 7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많은 소비자들이 쇼핑호스트의 설명에 의존해 상품을 구매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니 상품 설명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구매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작성되어야 한다.
가령, 아동 용품은 실제 사용자가 아동이지만 실제 구매자는 부모, 특히 여성 주부이므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작성되어야 한다는 말이
4. 주의사항을 반드시 언급한다.
주의사항은 상품의 약점이 될 수도 있어 부정적인 효과를 줄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운영자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상품에 대해 궁금하거나 의심할 만한 요소들을 미리 챙겨주고, 주의사항을 알려준다면 오히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가능성이 더 높다.
예시)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대신하는 상품 정보
상품의 실제 이용 모습을 사진과 설명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구매자가 상품의 실물이나, 이용 방법을 시연해보지 못하고 구매하는 한계점을 해소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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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져: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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